1분기에 올해 예산의 28.8% 집행…계획보다 0.8% 초과

입력 2014-04-16 15:48  

기재차관 "2분기도 적극적 재정집행 필요"

정부의 1분기 재정집행이 당초 예정보다 2조2천억원 늘어난 86조1천억원인 것으로 집계됐다.

기획재정부는 16일 이석준 제2차관 주재로 제4차 재정관리점검회의를 열고 올해1분기 재정집행 실적과 향후 추진방향을 논의했다.

1분기 재정집행 실적은 86조1천억원으로 예산 대비 28.8%를 기록했다. 이는 1분기 계획이었던 83조9천억원(28.0%)보다 2보2천억원(0.8%포인트)을 초과해 달성한 것이다.

기재부는 이날 회의에서 주요 부진사업의 집행률 제고 방안, '피아이보드(PI-Board)' 시범실시 결과, 공공 소프트웨어 및 시설공사 발주 실적 등 주요현황을 점검했다.

PI보드는 정부사업의 평가 결과를 '빨강(미흡)·주황(보통)·초록(우수)'의 3색신호등으로 표시한 상황판이다 이석준 차관은 "최근 우리경제는 전체적으로 개선세를 이어가고 있으나 미국의양적완화 축소 리스크 등 대내외 불확실성이 상존하고 있다"며 "2분기에도 본격적인경기회복세를 뒷받침하기 위한 적극적인 재정집행이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pan@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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