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아랍에미리트(UAE)와 건설, 에너지 등전통적인 협력 분야를 넘어 보건의료, 금융 등 서비스 분야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현오석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수석대표로 하는 정부 대표단은 오는 30일서울 신라호텔에서 제4차 한-UAE 공동위원회를 열어 새로운 협력모델 발굴 방안을논의할 예정이라고 기획재정부가 29일 밝혔다.
한-UAE 공동위원회는 2006년 체결된 경제·무역·기술 협정에 따라 정기적으로열리는 기획재정부와 UAE 경제부 간 장관급 협의체로, 양국 경제 협력 사안을 총괄조정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한다.
한국 측에서는 기재부를 비롯해 교육부, 외교부, 산업부, 복지부 등 13개 부처및 기관 간부가 참석하며, UAE 측에서는 술탄 알 만수리 경제부 장관 등 14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양측 대표단은 이번 협의에서 건설·인프라, 에너지 등 전통적인 협력 분야와아울러 보건의료, 금융 등 고부가가치 서비스 분야에의 협력모델 발굴을 논의할 방침이다.
pan@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현오석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수석대표로 하는 정부 대표단은 오는 30일서울 신라호텔에서 제4차 한-UAE 공동위원회를 열어 새로운 협력모델 발굴 방안을논의할 예정이라고 기획재정부가 29일 밝혔다.
한-UAE 공동위원회는 2006년 체결된 경제·무역·기술 협정에 따라 정기적으로열리는 기획재정부와 UAE 경제부 간 장관급 협의체로, 양국 경제 협력 사안을 총괄조정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한다.
한국 측에서는 기재부를 비롯해 교육부, 외교부, 산업부, 복지부 등 13개 부처및 기관 간부가 참석하며, UAE 측에서는 술탄 알 만수리 경제부 장관 등 14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양측 대표단은 이번 협의에서 건설·인프라, 에너지 등 전통적인 협력 분야와아울러 보건의료, 금융 등 고부가가치 서비스 분야에의 협력모델 발굴을 논의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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