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생명이 기업공개(IPO)를 연기했다.
29일 금융권에 따르면 동부생명은 대내외 여건이 좋지 않아 상장을 미루기로 했다.
주식시장이 올해 상반기에 상승할 것으로 봤으나 침체가 지속하고 현재 상장된3개 생명보험사 주가도 연초보다 10% 이상 하락한 데 따른 것이다.
동부그룹 일부 비금융 계열사의 재무구조 개선 때문에 공모가격 산정 때 간접적인 하락 요인이 발생할 수 있는 점도 고려됐다.
동부생명 관계자는 "시장 상황이 개선되고 그룹 재무구조 개선 성과가 가시화되면 상장을 재추진하겠다"고 말했다.
president21@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29일 금융권에 따르면 동부생명은 대내외 여건이 좋지 않아 상장을 미루기로 했다.
주식시장이 올해 상반기에 상승할 것으로 봤으나 침체가 지속하고 현재 상장된3개 생명보험사 주가도 연초보다 10% 이상 하락한 데 따른 것이다.
동부그룹 일부 비금융 계열사의 재무구조 개선 때문에 공모가격 산정 때 간접적인 하락 요인이 발생할 수 있는 점도 고려됐다.
동부생명 관계자는 "시장 상황이 개선되고 그룹 재무구조 개선 성과가 가시화되면 상장을 재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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