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톡으로 10만원까지 모바일 송금 가능해진다

입력 2014-05-15 19:36  

이르면 다음달부터 소셜네트워킹서비스(SNS)인카카오톡을 통해 하루 10만원까지 송금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15일 금융권에 따르면 카카오톡을 운영하는 카카오는 전자지갑서비스 '뱅크월렛'과 손잡고 이르면 내달 중 카카오톡과 접목한 모바일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뱅크월렛은 금융결제원 주도로 우리은행 등 15개 은행이 함께 만든 모바일 결제서비스로, 스마트폰으로 자동화기기(ATM) 이용이나 가맹점 결제 서비스를 제공한다.

카카오는 카카오톡 계정과 뱅크월렛의 선불충전 서비스인 뱅크머니를 결합한 '뱅크월렛 카카오'를 통해 전자지갑 기능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카카오톡에서 친구 간 하루 최대 10만원까지 뱅크머니를 주고받을 수있다.

업계 관계자는 "카카오톡과 뱅크머니가 결합한 서비스가 회비를 걷거나 경조사비를 주는 등 일상에서 다양하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pan@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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