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전산시스템 교체를 두고 갈등은 빚은 국민은행 이사진이 17일 비공개 간담회를 열고 사태 해결방안을 논의한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16일 "은행 이사회가 17일 오전 모처에서 비공개 간담회를열고 주요 현안을 논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전산 교체 과정과 관련한 감독당국의 특별검사를 비롯해 사태 해결방안과 관련한 이사진의 의견이 오갈 것으로 보인다.
앞서 국민은행은 전산 교체 문제로 갈등이 표면화된 뒤 지난달 19일과 30일 두차례 임시 이사회를 열었으나 이건호 행장 및 정병기 감사 측과 사외이사 6명 사이의 견해차를 좁히지 못했다.
pan@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국민은행 관계자는 16일 "은행 이사회가 17일 오전 모처에서 비공개 간담회를열고 주요 현안을 논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전산 교체 과정과 관련한 감독당국의 특별검사를 비롯해 사태 해결방안과 관련한 이사진의 의견이 오갈 것으로 보인다.
앞서 국민은행은 전산 교체 문제로 갈등이 표면화된 뒤 지난달 19일과 30일 두차례 임시 이사회를 열었으나 이건호 행장 및 정병기 감사 측과 사외이사 6명 사이의 견해차를 좁히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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