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하 농협은행장 "하반기 부실여신 중점 관리"

입력 2014-06-26 17:47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김주하 NH농협은행장은 26일 비상경영전략회의를 열고 "하반기에 거액 부실여신을 중점관리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기업들에 대한 경영위험이 부각하면서 하반기 구조조정 노력이 본격화할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여신관리를 엄격히 해 경영안전성을 다지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김 행장은 "상반기에 임직원들이 열심히 노력해 준 덕분에 농협은행 사업이 전반적으로 고른 성장을 보이고 있다"며 "STX[011810]와 관련된 충당금 적립비용 증가를 제외하고 손익 부문에서 많은 개선이 이뤄지고 있다"고 말했다.

농협은행은 6월 25일 현재 예수금이 연초보다 9조 넘게 증가해 금액과 증가율에서 은행권 단연 1위를 달리고 있다. 또 소득공제장기펀드와 주택청약저축 신규, 방카슈랑스 수수료 등 면에서도 줄곧 은행권을 리드하고 있다는 게 은행측 설명이다.

김 행장은 "이제는 전 직원이 자신 있게 일할 때"라며 "수수료 사업을 집중 추진하면서 고객의 신뢰회복을 위해 개인정보 및 소비자 보호, 고객 민원 감축 등에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yks@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