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진출 신흥국中 투자 위험도 1위는 아르헨티나

입력 2014-06-27 10:49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한국 기업의 주요 해외투자 대상국 가운데 아르헨티나의 투자위험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수출입은행 해외경제연구소는 27일 한국 해외직접투자(ODI) 집중국 중 선진국을 제외한 30개국을 대상으로 투자환경위험평가를 실시한 결과 이처럼 나타났다고밝혔다.

요주의 국가에는 아르헨티나, 미얀마, 리비아, 몽골 등 4개국이 포함됐다.

특히 아르헨티나는 정부의 시장개입 강화 및 외환 통제, 무역제한 조치 심화 등으로 투자여건이 악화된 것으로 연구소는 분석했다.

미얀마는 급격한 환율변동이 문제됐으며, 몽골은 수용 위험과 송금위험, 최저임금 급등 등을 이유로 위험 수준이 한 단계 하락했다.

선진국을 제외한 평가대상 30개국 중 투자환경이 가장 양호한 국가는 말레이시아였다.

말레이시아는 임금상승에 따른 기업부담 가중으로 위험수준이 전년보다는 한 단계 낮아졌으나, 기업경영 여건은 여전히 양호한 순위를 기록했다.

연구소는 올해부터 사우디아라비아, 알제리, 이라크, 리비아, 콜롬비아 등 5개평가국을 새로이 추가했으며, 평가횟수도 연 1회에서 연 2회로 늘릴 예정이다.

국가별 보고서는 연구소 홈페이지(keri.koreaexim.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pan@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