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 제화업체 에스콰이아의 워크아웃(기업개선작업) 진행 여부가 재논의 된다.
채권단 관계자는 11일 "15일 채권단 회의를 열고 에스콰이아의 경영정상화 방안채택 여부를 다시 논의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앞서 채권단은 에스콰이아에 대한 실사를 거쳐 지난달 경영정상화 방안 채택 여부를 논의했으나, 계속기업가치가 높지 않다고 보고 정상화 방안을 부결했다.
다만 에스콰이아 측이 협력업체와 자구방안을 마련하겠다고 요청해 채무상환 기한을 유예한 상태다.
이후 에스콰이아 최대주주인 사모펀드 H&Q아시아퍼시픽코리아(이하 H&Q)가 채무변제를 위해 80억원을 내놓기로 하면서 채권단이 재논의 방침을 정했다.
pan@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채권단 관계자는 11일 "15일 채권단 회의를 열고 에스콰이아의 경영정상화 방안채택 여부를 다시 논의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앞서 채권단은 에스콰이아에 대한 실사를 거쳐 지난달 경영정상화 방안 채택 여부를 논의했으나, 계속기업가치가 높지 않다고 보고 정상화 방안을 부결했다.
다만 에스콰이아 측이 협력업체와 자구방안을 마련하겠다고 요청해 채무상환 기한을 유예한 상태다.
이후 에스콰이아 최대주주인 사모펀드 H&Q아시아퍼시픽코리아(이하 H&Q)가 채무변제를 위해 80억원을 내놓기로 하면서 채권단이 재논의 방침을 정했다.
pan@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