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은 14~25일 신용카드사에 보험계약모집을 위탁한 보험회사의 계약 실태 등에 대해 검사한다고 밝혔다.
금감원은 지난해 신한카드 등 7개 카드사에 대한 검사를 통해 보험계약 불완전판매 행위를 적발했다. 이번 검사는 이들 카드사의 불완전판매 계약(11만여건)을 인수한 10개 보험회사를 대상으로 시행된다.
중점 검사 대상은 카드사의 불완전 판매 행위에 대해 보험사의 묵인·방조가 있었는지, 고객들에게 상품 내용 재안내 등 사후조치가 제대로 이뤄졌는지 여부다.
금감원은 이번 검사를 통해 신용카드사의 불완전 판매계약 체결 원인과 그 책임 소재에 대해 규명할 계획이다.
이에 검사 결과 신용카드사의 모집계약 인수와 관련해 보험회사의 위법·부당행위가 확인되면 관련 법규에 따라 엄중히 조치할 예정이다.
taejong75@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금감원은 지난해 신한카드 등 7개 카드사에 대한 검사를 통해 보험계약 불완전판매 행위를 적발했다. 이번 검사는 이들 카드사의 불완전판매 계약(11만여건)을 인수한 10개 보험회사를 대상으로 시행된다.
중점 검사 대상은 카드사의 불완전 판매 행위에 대해 보험사의 묵인·방조가 있었는지, 고객들에게 상품 내용 재안내 등 사후조치가 제대로 이뤄졌는지 여부다.
금감원은 이번 검사를 통해 신용카드사의 불완전 판매계약 체결 원인과 그 책임 소재에 대해 규명할 계획이다.
이에 검사 결과 신용카드사의 모집계약 인수와 관련해 보험회사의 위법·부당행위가 확인되면 관련 법규에 따라 엄중히 조치할 예정이다.
taejong75@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