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저축은행(옛 예솔저축은행)은 지난해 사업연도(2013.7∼2014.6 사업연도)에 10억7천만원의 당기순이익을 내고 흑자로 전환했다고 21일 밝혔다.
IBK저축은행은 옛 예솔저축은행에서 이전받은 4% 이상의 고금리예금 2천38억원을 감축해 조달비용을 절감하는 동시에, 1천433억원 수준이었던 수익여신 규모를 2천871억원까지 늘려 수익기반을 대폭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또 출범 당시 40.2%이었던 예대율(예금 대비 대출 비율)을 지난 6월 말 기준으로 91.4%까지 높여 재무구조도 개선했다.
IBK저축은행은 예금보험공사 산하 부실 저축은행이었던 예솔저축은행이 IBK기업은행에 인수되면서 지난해 7월15일 공식 출범했다.
IBK저축은행은 출범 이후 울산에 있던 본점을 부산으로 이전하고, 점포 구조조정을 통해 영업조직을 재정비했다고 전했다.
그 결과 지난해 하반기 42억원의 흑자를 기록하면서 상반기 31억원의 적자를 만회했다.
redfla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IBK저축은행은 옛 예솔저축은행에서 이전받은 4% 이상의 고금리예금 2천38억원을 감축해 조달비용을 절감하는 동시에, 1천433억원 수준이었던 수익여신 규모를 2천871억원까지 늘려 수익기반을 대폭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또 출범 당시 40.2%이었던 예대율(예금 대비 대출 비율)을 지난 6월 말 기준으로 91.4%까지 높여 재무구조도 개선했다.
IBK저축은행은 예금보험공사 산하 부실 저축은행이었던 예솔저축은행이 IBK기업은행에 인수되면서 지난해 7월15일 공식 출범했다.
IBK저축은행은 출범 이후 울산에 있던 본점을 부산으로 이전하고, 점포 구조조정을 통해 영업조직을 재정비했다고 전했다.
그 결과 지난해 하반기 42억원의 흑자를 기록하면서 상반기 31억원의 적자를 만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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