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한국기업데이터 기술금융 활성화 업무협약

입력 2014-08-24 12:00  

기술신용평가기관(TCB)인 한국기업데이터(KED)는 IBK기업은행[024110]과 기술신용정보 산출 및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민간 기술신용평가기관과 금융기관이 기술신용평가와 관련해 협력하는 첫 사례로, 유기적인 업무협조를 통해 중소기업 기술금융 활성화에 함께 기여하자는 취지로 이뤄졌다고 KED는 설명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은 표준 평가수수료를 100만원(약식 50만원)으로 유지하되 평가누적건수에 따라 최대 40%까지 할인율을 적용토록 해 은행 측의 수수료 부담을 덜도록 했다.

양 기관에 따르면 지난달 1일 기술신용평가 제도 첫 시행 이후 온렌딩(민간은행에 대출자금을 위탁하는 간접대출) 대출의 약 70%를 기업은행이 취급하고 있으며,기술평가보고서 작성의 약 90%를 KED가 수행하고 있다.

KED 측은 "그동안 기술금융 활성화의 제약요인으로 지적된 기술평가수수료에 대해서 성공적 합의를 함으로써 기술금융 활성화에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는 계기를마련했다"고 평가했다.

pan@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