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은 18일 정희수 국회 기재위원장, 김낙회관세청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제이사화물 통관센터 준공식을 했다.
경기도 김포시 고촌읍에 위치한 국제이사화물 청사는 수도권 주요 도로와 연결된 만큼 도심의 교통 혼잡을 피할 수 있어 운송업체의 물류비용 절감 및 통관시간단축 효과가 클 것으로 관세청은 보고 있다.
정희수 위원장은 축사에서 "신청사가 수도권 이사화물 통관의 중심으로서 그 역할을 다 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 청장은 "신청사 준공을 계기로 국민을 위한 관세행정을 펼치는데 최선의 노력을 경주해 달라"고 당부했다.
관세청 관계자는 "지난해 전국세관의 이사화물 통관건수는 하루 평균 122건이며, 그 중 서울세관은 13건으로 전체의 11% 수준이었다"며 "그러나 신청사 준공으로서울세관에서 전국의 50% 수준인 하루 60여 건이 통관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choinal@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경기도 김포시 고촌읍에 위치한 국제이사화물 청사는 수도권 주요 도로와 연결된 만큼 도심의 교통 혼잡을 피할 수 있어 운송업체의 물류비용 절감 및 통관시간단축 효과가 클 것으로 관세청은 보고 있다.
정희수 위원장은 축사에서 "신청사가 수도권 이사화물 통관의 중심으로서 그 역할을 다 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 청장은 "신청사 준공을 계기로 국민을 위한 관세행정을 펼치는데 최선의 노력을 경주해 달라"고 당부했다.
관세청 관계자는 "지난해 전국세관의 이사화물 통관건수는 하루 평균 122건이며, 그 중 서울세관은 13건으로 전체의 11% 수준이었다"며 "그러나 신청사 준공으로서울세관에서 전국의 50% 수준인 하루 60여 건이 통관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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