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기금, 민자 고속도로 토지보상비 보증지원

입력 2014-09-22 09:36  

신용보증기금(신보)은 상주∼영천 고속도로 건설사업에 토지보상자금 선투입 자금 대출보증을 처음으로 지원했다고 22일 밝혔다.

보상자금 선투입제도는 토지보상비 지급이 늦어져 사업이 지연되는 일을 막기 위해 지난 5월 첫 도입됐다.

민간사업자가 금융기관에서 보상비를 먼저 조달하면 정부가 예산 확보 후 원금과 자금조달비용을 지급하는 방식이다.

상주∼영천 고속도로 건설사업에는 토지보상금 총 2천61억원이 소요되지만 정부는 이 가운데 652억원이 부족한 1천409억원만을 지원한 상태다.

신보는 상주∼영천 고속도로사업을 시작으로 4개 민자 고속도로사업에 연말까지총 2천800억원 규모의 보증을 지원할 계획이다.

pan@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