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입은행(수은)은 삼성전자[005930]가 인도릴라이언스지오인포컴에서 수주한 인도 최초의 전국망 4세대 롱텀에볼루션(4G LTE)구축 사업에 7억5천만달러의 금융을 주선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삼성전자가 이동통신 기지국 장비 공급, 구축, 유지·보수를 모두맡는 턴키(Turn-key) 방식이다.
수은은 국내 금융기관에 채무보증과 우선상환제(민간 금융기관이 대출금을 먼저상환받게 하는 제도)를 적용해 농협, 신한은행, 우리은행, 우리투자증권[005940] 등4개 금융기관이 사업에 공동 참여했다.
남기섭 수은 수석부행장은 "인도 릴라이언스 4G LTE 구축 사업에는 삼성전자와함께 국내 중소·중견 부품 협력사 30여곳이 참여해 대·중소기업 동반성장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zhen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이번 사업은 삼성전자가 이동통신 기지국 장비 공급, 구축, 유지·보수를 모두맡는 턴키(Turn-key) 방식이다.
수은은 국내 금융기관에 채무보증과 우선상환제(민간 금융기관이 대출금을 먼저상환받게 하는 제도)를 적용해 농협, 신한은행, 우리은행, 우리투자증권[005940] 등4개 금융기관이 사업에 공동 참여했다.
남기섭 수은 수석부행장은 "인도 릴라이언스 4G LTE 구축 사업에는 삼성전자와함께 국내 중소·중견 부품 협력사 30여곳이 참여해 대·중소기업 동반성장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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