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계열사 1천695개…한달 새 5개 증가

입력 2014-10-01 06:00  

삼성, SK 등의 계열사 편입으로 대기업집단의소속 계열사 수가 한 달 사이에 5개 증가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1일 현재 상호출자·채무보증제한 기업집단(대기업집단) 63개의 소속 계열사 수가 1천695개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한 달 전과 비교해 새로 편입된 계열사는 15개, 제외된 계열사는 10개다.

삼성은 건축설계업을 하는 삼우설계건축사사무소의 지분을 인수해 계열사로 편입했다.

SK는 음향기기를 제조하는 아이리버[060570]와 그 자회사인 아이리버씨에스의지분을 인수해 계열사가 2개 늘었다.

LG[003550], 롯데, 포스코[005490], 농협, CJ[001040], 대림, 태영, 아모레퍼시픽[090430] 등 8개 집단은 회사설립 등을 통해 계열사가 총 12개 증가했다.

반면 한국전력공사, GS[078930] 등 6개 집단은 총 10개사를 계열사에서 제외했다.

대기업집단의 계열사 수(월초 기준)는 4월 1천677개, 5월 1천684개, 6월 1천688개, 7월 1천680개, 8월 1천685개, 9월 1천690개 등이었다.

ksw08@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