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은 9월말 현재 대출금이 151조3천억원, 예수금이 153조5천억원으로 예수금과 대출금 모두 150조원을 처음으로 넘어섰다고 8일 밝혔다.
이런 실적은 전날 농협은행 본사 대강당에서 김주하 은행장, 부행장, 영업본부장, 시군지부장, 지점장 등 임직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4분기 경영전략회의에서 발표됐다.
김 행장은 전날 회의에서 "농협은행 역사상 처음으로 대출금과 예수금이 모두 150조원을 돌파했고, 각종 사업에서 은행권 선두를 달리고 있다"며 "지난달에는 우리투자증권[005940]과 함께 복합점포 1호점을 여는 등 안정적인 사업 기반이 마련됐다"고 평가했다.
올해 들어 농협은행의 대출금과 예수금은 각각 9조6천억원, 12조6천억원 늘어나증가액과 증가율에서 은행권 1위를 기록했다.
이 밖에 펀드, 방카슈랑스, 청약저축, 신탁, 퇴직연금 등 대부분의 사업에서도은행권 선두를 달리고 있다.
김 행장은 "기술금융 활성화를 위해 지난달 본부부서에 기술평가팀을 신설했다"며 "올해 남은 기간 전국을 샅샅이 뒤져서라도 기술형 중소기업, 특히 농식품 제조분야에 기술력이 있는 중소기업을 적극 발굴해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ssahn@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이런 실적은 전날 농협은행 본사 대강당에서 김주하 은행장, 부행장, 영업본부장, 시군지부장, 지점장 등 임직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4분기 경영전략회의에서 발표됐다.
김 행장은 전날 회의에서 "농협은행 역사상 처음으로 대출금과 예수금이 모두 150조원을 돌파했고, 각종 사업에서 은행권 선두를 달리고 있다"며 "지난달에는 우리투자증권[005940]과 함께 복합점포 1호점을 여는 등 안정적인 사업 기반이 마련됐다"고 평가했다.
올해 들어 농협은행의 대출금과 예수금은 각각 9조6천억원, 12조6천억원 늘어나증가액과 증가율에서 은행권 1위를 기록했다.
이 밖에 펀드, 방카슈랑스, 청약저축, 신탁, 퇴직연금 등 대부분의 사업에서도은행권 선두를 달리고 있다.
김 행장은 "기술금융 활성화를 위해 지난달 본부부서에 기술평가팀을 신설했다"며 "올해 남은 기간 전국을 샅샅이 뒤져서라도 기술형 중소기업, 특히 농식품 제조분야에 기술력이 있는 중소기업을 적극 발굴해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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