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보험사인 코리안리[003690]는 아시아 재보험업계 최초로 2억달러 규모의 신종자본증권 발행에 성공했다고 15일 밝혔다.
코리안리는 지난주 홍콩, 싱가포르, 런던에서 투자설명회를 가졌으며, 이를 통해 발행 규모의 6배에 이르는 해외투자자들의 주문을 받았다.
이번 신종자본증권 발행을 통해 코리안리는 높은 재무건전성과 리스크 관리 능력, 양호한 수익성에 더해 자본안정성이 강화되면서 국제신용평가사의 신용등급 상향 조정 여건을 갖춘 것으로 전망했다.
코리안리 관계자는 "이번 신종자본증권은 쿠폰금리 4.5%로 아시아 보험사의 달러화 신종자본증권 중 가장 낮은 금리"라며 "앞으로 글로벌 재보험사와 동등한 위치에서 해외영업을 할 기반이 마련됐다"고 말했다.
choinal@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코리안리는 지난주 홍콩, 싱가포르, 런던에서 투자설명회를 가졌으며, 이를 통해 발행 규모의 6배에 이르는 해외투자자들의 주문을 받았다.
이번 신종자본증권 발행을 통해 코리안리는 높은 재무건전성과 리스크 관리 능력, 양호한 수익성에 더해 자본안정성이 강화되면서 국제신용평가사의 신용등급 상향 조정 여건을 갖춘 것으로 전망했다.
코리안리 관계자는 "이번 신종자본증권은 쿠폰금리 4.5%로 아시아 보험사의 달러화 신종자본증권 중 가장 낮은 금리"라며 "앞으로 글로벌 재보험사와 동등한 위치에서 해외영업을 할 기반이 마련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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