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물가지표 호조에 환율 상승세(종합)

입력 2014-10-23 10:25  

전날 발표한 미국 소비자 물가지수가 소폭 반등해 디플레이션 우려를 덜면서 원·달러 환율이 소폭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3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10시 현재 달러당 1,056.0원으로전 거래일 종가보다 4.6원 올랐다.

미국 9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전월 대비 0.1% 상승해 8월(-0.2%)에 이어 한 달만에 반등한 것이 디플레이션에 대한 우려를 덜고 달러화 강세를 이끌었다.

미 증시가 다시 하락하면서 안전자산 선호 현상이 유지된 것도 환율 상승의 요인이 됐다.

전승지 삼성선물 연구원은 "외국인 주식 동향이 혼조세를 지속하는 가운데 해외시장 동향에 따른 이들의 움직임이 환율 향방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시각 현재 원·엔 재정환율은 오전 6시 종가보다 3.51원 오른 100엔당 984.91원이다.

pan@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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