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024110]은 올해 3분기에 2천338억원(자회사 연결기준)의 당기순이익을 냈다고 31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의 당기순익 2천175억원보다 7.5% 증가한 규모다. 기업은행 개별 기준 3분기 순익은 지난해보다 6.6% 늘어난 2천31억원이다.
기업은행의 1~3분기 누적 순익은 8천533억원으로 지난해 1~3분기보다 24.5% 증가했다.
기업은행은 순익 증가에 대해 "대출 자산이 안정적으로 성장했고, 개인 고객 기반 확대로 저원가 예금도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수익원의 핵심인 3분기 순이자마진(NIM)은 2분기보다 0.01%포인트 상승한 1.97%다.
중소기업 대출 잔액은 지난해 말보다 5.3% 늘어난 114조6천억원이다. 중소기업대출 시장 점유율은 22.5%다.
3분기 말 연체율은 지난해 3분기 말보다 0.07%포인트 상승한 0.70%, 고정이하여신비율은 1.66%다.
기업은행은 "선제적으로 건전성을 관리하고 기술금융 시장을 선도해 중소기업금융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zhen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의 당기순익 2천175억원보다 7.5% 증가한 규모다. 기업은행 개별 기준 3분기 순익은 지난해보다 6.6% 늘어난 2천31억원이다.
기업은행의 1~3분기 누적 순익은 8천533억원으로 지난해 1~3분기보다 24.5% 증가했다.
기업은행은 순익 증가에 대해 "대출 자산이 안정적으로 성장했고, 개인 고객 기반 확대로 저원가 예금도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수익원의 핵심인 3분기 순이자마진(NIM)은 2분기보다 0.01%포인트 상승한 1.97%다.
중소기업 대출 잔액은 지난해 말보다 5.3% 늘어난 114조6천억원이다. 중소기업대출 시장 점유율은 22.5%다.
3분기 말 연체율은 지난해 3분기 말보다 0.07%포인트 상승한 0.70%, 고정이하여신비율은 1.66%다.
기업은행은 "선제적으로 건전성을 관리하고 기술금융 시장을 선도해 중소기업금융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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