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원회는 신제윤 위원장이 자금세탁방지 국제기구(FATF) 부의장 자격으로 10~14일(현지시간) 타지키스탄 두샨베에서 열리는 중앙아시아 지역기구(EAG) 총회에 참석한다고 10일 밝혔다.
유라시아 지역 국가들의 FATF 국제기준 이행을 위해 2004년 10월 설립된 EAG는러시아·중국·인도·카자흐스탄·타지키스탄 등 9개국으로 구성돼 있다.
신 위원장의 이번 총회 참석은 지난 2월 FATF 의장국 수임 이후 부의장 자격으로서의 첫 대외활동이다.
그는 이 기간 FATF를 대표해 메시지를 전달하고, 지역기구와 협력증진 방안을협의한다.
금융위는 앞으로 한국이 국제사회의 자금세탁방지 논의에 주도적으로 참여하고발언권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 FATF 의장국으로서 한국을 국제사회에 널리 알리고 지역기구 등 글로벌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계기로도 활용할 방침이다.
taejong75@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유라시아 지역 국가들의 FATF 국제기준 이행을 위해 2004년 10월 설립된 EAG는러시아·중국·인도·카자흐스탄·타지키스탄 등 9개국으로 구성돼 있다.
신 위원장의 이번 총회 참석은 지난 2월 FATF 의장국 수임 이후 부의장 자격으로서의 첫 대외활동이다.
그는 이 기간 FATF를 대표해 메시지를 전달하고, 지역기구와 협력증진 방안을협의한다.
금융위는 앞으로 한국이 국제사회의 자금세탁방지 논의에 주도적으로 참여하고발언권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 FATF 의장국으로서 한국을 국제사회에 널리 알리고 지역기구 등 글로벌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계기로도 활용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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