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B다이렉트보험 출시 2년…수입보험료 100억 눈앞

입력 2014-12-02 15:56  

KDB생명은 KDB다이렉트보험이 출시 2년 만에 누적 수입보험료 100억원을 눈앞에 두고 있다고 2일 밝혔다.

보험설계부터 청약까지 인터넷을 통해 가입하는 KDB다이렉트보험은 2012년 11월출시 이후 월평균 판매건수가 600건을 넘어 누적 수입보험료가 오는 12월 중 100억원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는 설명이다.

다이렉트 보험은 설계사 없이 소비자가 직접 가입하기 때문에 동일한 보장의 오프라인 보험상품보다 상대적으로 보험료가 싼 게 특징이며 현재 암보험, 어린이보험, 정기보험, 연금보험, 연금저축보험 등 상품이 출시돼있다.

가입 후 2년 이상 보험계약을 유지한 25회차 유지율도 88% 수준으로, 지난해생보업계 25회차 유지율 평균(62%)보다 높은 편이다.

KDB생명은 내년에는 소비자가 휴대전화나 모바일 기기를 통해서도 보험에 가입할 수 있도록 모바일 전용 웹페이지를 개설하고, 추가로 2~3개의 상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조재홍 사장은 "2012년 말 KDB생명이 생보업계 최초로 인터넷 보험을 출시한 이후 현재 8개 생보사가 인터넷 보험 시장에 진출해있다"며 "내년에도 KDB다이렉트보험의 마케팅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taejong75@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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