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21일(현지시간) 카자흐스탄 알마티에서 현지 중앙은행(NBK)과 부실채권 정리에 관해 상호 협력하는 내용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두 기관은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양국의 경제와 금융산업에 대한 이해를높이고, 캠코의 부실채권 정리 경험을 공유하는 한편, 이를 위한 인적 교류와 정보교환을 확대하기로 했다.
캠코는 또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증가한 카자흐스탄 금융기관의 부실채권 정리를 위해 지식공유사업(KSP)을 통한 정책 자문도 할 계획이다. KSP는 한국의 경제발전 경험을 개발도상국 등과 공유하고자 정부가 추진하는 정책 컨설팅 사업이다.
캠코 이종진 이사는 "양해각서 체결 및 KSP사업으로 카자흐스탄의 부실채권 정리가 가속화되고, 이를 통해 금융시장의 건전성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taejong75@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두 기관은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양국의 경제와 금융산업에 대한 이해를높이고, 캠코의 부실채권 정리 경험을 공유하는 한편, 이를 위한 인적 교류와 정보교환을 확대하기로 했다.
캠코는 또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증가한 카자흐스탄 금융기관의 부실채권 정리를 위해 지식공유사업(KSP)을 통한 정책 자문도 할 계획이다. KSP는 한국의 경제발전 경험을 개발도상국 등과 공유하고자 정부가 추진하는 정책 컨설팅 사업이다.
캠코 이종진 이사는 "양해각서 체결 및 KSP사업으로 카자흐스탄의 부실채권 정리가 가속화되고, 이를 통해 금융시장의 건전성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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