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형환 기획재정부 1차관은 16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주한 중남미 대사들과 오찬 간담회를 하면서 다음 달 26일부터 29일까지 부산에서 열리는 미주개발은행(IDB) 연차총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주 차관은 이번 IDB 연차 총회의 의의와 한-중남미 비즈니스 서밋, 지식공유포럼, 문화행사 등 총회 행사의 전반적인 준비 상황을 설명하고 총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통해 한국과 중남미의 협력 관계가 한 단계 도약할 수 있게 해달라고 요청했다.
중남미 대사들은 연차 총회를 통해 실질적인 비즈니스 기회가 창출될 수 있도록많은 중남미 기업인의 참석을 유도하고 한국 정부와 긴밀하게 협조하겠다고 화답했다.
부산 IDB 연차총회에는 48개 회원국의 경제부처 장관, 중앙은행 및 국제금융 관계자, 국제기구 대표, 금융인, 기업인 등 3천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leesan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주 차관은 이번 IDB 연차 총회의 의의와 한-중남미 비즈니스 서밋, 지식공유포럼, 문화행사 등 총회 행사의 전반적인 준비 상황을 설명하고 총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통해 한국과 중남미의 협력 관계가 한 단계 도약할 수 있게 해달라고 요청했다.
중남미 대사들은 연차 총회를 통해 실질적인 비즈니스 기회가 창출될 수 있도록많은 중남미 기업인의 참석을 유도하고 한국 정부와 긴밀하게 협조하겠다고 화답했다.
부산 IDB 연차총회에는 48개 회원국의 경제부처 장관, 중앙은행 및 국제금융 관계자, 국제기구 대표, 금융인, 기업인 등 3천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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