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024110]은 26일 3억5천만호주달러(미 달러화 기준 2억7천만달러) 규모의 캥거루본드(호주달러 표시 채권)를 발행했다고 밝혔다.
만기는 5년, 금리는 고정금리 3.25%로, 캥거루본드를 고정금리로 발행한 국내기관 가운데 역대 최저 수준이라고 기업은행 측은 설명했다.
은행 관계자는 "미국 금리인상 움직임 등으로 변동성이 높은 장세 속에서 국내기관 가운데 역대 최저금리로 캥거루본드를 발행했다는데 의미가 있다"며 "조달한자금을 중소수출기업 지원에 적극적으로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업은행은 2012년 1월 국내 기관으로는 최초로 호주채권시장에서 캥거루본드 3억5천만 달러를 발행한 바 있다.
pan@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만기는 5년, 금리는 고정금리 3.25%로, 캥거루본드를 고정금리로 발행한 국내기관 가운데 역대 최저 수준이라고 기업은행 측은 설명했다.
은행 관계자는 "미국 금리인상 움직임 등으로 변동성이 높은 장세 속에서 국내기관 가운데 역대 최저금리로 캥거루본드를 발행했다는데 의미가 있다"며 "조달한자금을 중소수출기업 지원에 적극적으로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업은행은 2012년 1월 국내 기관으로는 최초로 호주채권시장에서 캥거루본드 3억5천만 달러를 발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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