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 새 사외이사에 조하현 교수 등 4명 추천(종합)

입력 2015-03-11 17:36  

국민은행은 11일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사추위)를 열어 오는 26일 정기주주총회에 조하현 연세대 경제학부 교수 등 4명을 사외이사 후보로 추천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조 교수 외 김우찬 법무법인 한신 대표변호사, 박순애 서울대 행정대학원 교수,유승원 고려대 경영전문대학원 부원장 등이 후보로 올랐다.

조 교수는 우정사업본부 금융리스크관리위원장, 고용노동부 금융리스크관리위원장 등을 역임하는 등 리스크관리 분야의 전문성을 인정받았다.

김 변호사는 서울서부지방검찰청 검사, 서울고등법원·서울중앙지방법원 판사등을 거쳤으며, 대통령 직속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위원이다.

박 교수는 예금보험공사 정책자문위원, 공무원연금공단 비상임이사 등을 지냈으며, 유 교수는 회계학 전문가로서 경험과 식견을 인정받았다.

국민은행은 지난 1월 중순 윤종규 국민은행장과 사외이사 전원으로 사추위를 구성해 사외이사 후보군 선임절차 마련, 후보군 구성, 자격 검증, 최종후보 선정 등을진행했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외부 서치펌 등을 통해 후보군을 구성하고 자격을 철저하게검증해 법률·회계·행정·리스크 등 분야별 전문가들을 사외이사로 추천했다"고 설명했다.

ssahn@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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