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캐피탈, 무이자보다 싼 '마이너스 할부' 출시

입력 2015-03-12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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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캐피탈[033660]은 한국GM과 손잡고 무이자할부보다 저렴한 '마이너스 할부' 상품을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마이너스 할부' 프로그램은 한국GM의 스파크 차량을 구입하는 고객이 아주캐피탈 할부상품을 이용할 때 월 할부금에 '-1% 할부이자'를 적용해 준다.

고객은 무이자할부 혜택에 더해 매달 할부금의 일부를 돌려받는 셈이 된다.

차량가 1천162만원인 스파크를 무이자 할부 구입시 선수금 30%(348만6천원)을내고 36개월간 월 22만5천944원을 내야한다. '마이너스 할부' 프로그램은 월 22만2천470원씩 갚아나가면 된다.

대출기간에 따라 10~30%의 선수금을 내야 하며, 대출기간은 12~36개월 중에 선택할 수 있다. 중도상환 수수료는 없다.

taejong75@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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