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B산업은행은 9일 충북 청주의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지역의 특화산업 육성을 위해 지역 경제인들의 이야기를 듣는 기업 간담회를 열었다.
2월 출범한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뷰티·바이오·친환경에너지 등 특화 산업분야를 중심으로 창업 생태계를 조성하는 허브 개념으로, 내부 파이낸스존에 산업은행·기업은행·신용보증기금·기술보증기금의 전문가들이 교대로 상주하며 금융 지원을 하고 있다.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들은 우수한 기술을 확보한 유망 중소기업에 현재 재무제표보다 미래 가치에 중점을 둔 금융 지원을 요청했고, 혁신센터가 지역과 업종의 경계를 넘나드는 협업체계를 갖춰 달라고 부탁했다.
산업은행 성장금융2부문 임해진 부행장은 "기술과 아이디어가 주도하는 창조경제 시대에 파이낸스존의 맞춤형 금융지원으로 충북이 창조경제의 허브로 거듭날 수있도록 관련 기관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sncwook@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2월 출범한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뷰티·바이오·친환경에너지 등 특화 산업분야를 중심으로 창업 생태계를 조성하는 허브 개념으로, 내부 파이낸스존에 산업은행·기업은행·신용보증기금·기술보증기금의 전문가들이 교대로 상주하며 금융 지원을 하고 있다.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들은 우수한 기술을 확보한 유망 중소기업에 현재 재무제표보다 미래 가치에 중점을 둔 금융 지원을 요청했고, 혁신센터가 지역과 업종의 경계를 넘나드는 협업체계를 갖춰 달라고 부탁했다.
산업은행 성장금융2부문 임해진 부행장은 "기술과 아이디어가 주도하는 창조경제 시대에 파이낸스존의 맞춤형 금융지원으로 충북이 창조경제의 허브로 거듭날 수있도록 관련 기관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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