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외환시장 원·달러 환율 하락 개장

입력 2015-04-15 09:20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원·달러 환율이 달러 강세 완화 분위기 속에소폭 내림세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5일 오전 9시 4분 현재 달러당 1,092.20원으로, 전일 종가보다 1.80원 내렸다.

원·달러 환율은 이날 2.5원 떨어진 1,091.5원에 거래가 시작됐다.

지난밤 뉴욕시장에서는 미국 3월 소매판매가 예상을 밑도는 증가율을 기록한 것으로 발표됐고, 국제통화기금(IMF)이 미국의 성장률을 1월 발표치보다 낮추는 등 달러 약세 요인이 있었다.

국내에서도 코스피가 상승세를 이어가면서 외국인 자금 유입세가 이어지고, 중국의 올 1분기 지표가 부진할 것으로 예상되는 점도 달러화 상승을 가로막고 있다.

손은정 우리선물 연구원은 "미국 경기 지표 부진에도 올해 금리 인상 가능성 때문에 달러 하락세도 제한을 받고 있다"며 당분간 원·달러 환율은 1,090원선이 지지될지가 관전포인트라고 분석했다.

한편 오전 9시 4분 현재 원·엔 재정환율은 오전 6시 기준 뉴욕시장 대비 2.38원 내린 100엔당 913.91원이다.

sncwook@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