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웅섭 "금융보안사고 선제 대응방안 마련해야"

입력 2015-04-21 09:30  

진웅섭 금융감독원장이 금융보안 사고에 대한만반의 대비를 촉구했다.

진 원장은 21일 경기도 분당의 금융보안원 통합보안관제센터와 수원에 있는 삼성카드[029780] 전산센터를 차례로 방문해 금융 관련 IT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진 원장은 "금융전산망이 금융산업의 중추적인 역할을 맡고 있다"면서 "전자금융서비스가 중단되면 소비자가 감내해야 할 피해는 상상을 초월하므로 어떠한 상황이 발생하더라도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방안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진 원장은 카드사 정보유출 사고 후 1년이 지난 점을 상기하면서 "최근에는 핀테크 산업 육성 과정에서 안전문제를 자칫 소홀히 할 수 있다. 이럴 때일수록 만일의 사고에 대비해 현장시설물을 빠짐없이 점검하고 관리해야 한다"고 말했다.

porqu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