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최고 연 4.7% 꿈나무 적금' 판매
은행들이 5월 가정의 달을 겨냥한 다양한 이벤트와 예·적금 상품을 앞세워 마케팅에 나서고 있다.
특히 초저금리 시대에 찾아보기 어려운 최고 4.7%대 금리 상품도 내놓았다.
◇ 봉사활동~콘서트, 가정의 달 수놓는 이벤트 KB금융[105560]은 5월 한 달을 사회공헌의 달로 정하고 '청소년, 다문화, 사회공익'에 맞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5월3일 경기도 안산시 원곡동 송금센터에서 ㈔열린의사회와 함께 외국인 근로자무료 건강검진을 하고, 8~9일에는 다문화 아동 경제금융교육과 에버랜드 체험 행사를 연다.
9일과 16일에는 각각 대구 및 광주에서 세탁과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하는 '찾아가는 희망릴레이'를 펼친다. 31일에는 1사 1묘역 '현충원 봉사활동'을 한다.
KB는 전국 33개 지역본부 및 영업점에서 그룹의 사회공헌 추진방향에 어울리는활동을 발굴해 추진토록 했다.
계열사인 KB국민카드는 캐시백과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가정의 달 맞이 위시페스티벌 이벤트'를 진행한다.
할부구입 고객에게 사용일수에 따라 최대 7만원을 돌려주고 대형 유통매장에서인기완구·가전제품을 사면 상품권과 할인혜택을 준다.
고객들이 전국 각지에서 벌어지는 공연과 축제를 최대 20% 할인된 가격에 즐길수 있는 프로그램도 준비했다.
통합을 추진 중인 하나은행과 외환은행은 5월2일부터 11월까지 80회에 걸쳐 '하나-외환 어린이 경제뮤지컬'을 연다.
이 프로그램은 춤, 노래, 경제교육이 한데 어우러진 뮤지컬 형식으로 진행되는것이 특징이다. 어린이들이 딱딱하고 어려운 경제 개념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신한은행은 어린이, 연인·부부 등 세대별로 즐길 수 있는 이벤트 '러브♥패밀리' 이벤트를 준비했다.
어린이 뮤지컬 '최강전사 미니특공대' 공연(5월10일)과 성인 남녀가 즐길 수 있는 '뷰티플 민트 라이프 2015' 콘서트(5월 2~3일)가 대표적이다.
◇ 가정의 달 특화형 예적금 상품도 '봇물' 하나은행은 내달 29일까지 '하나 어린이펀드'를 판매한다.
신규 가입금액은 10만원이고 자동이체등록 서비스를 신청하려면 최소 3년간 매달 10만원 이상 내야 한다.
해당 고객은 어린이를 위한 경제교육 참가, 선진국 탐방 등 다양한 부가 혜택을누릴 수 있다.
18세 이하의 청소년이 가입할 수 있는 '하나꿈나무 적금'도 출시됐다.
3년을 기준으로 우대금리를 포함해 연 2.7%까지 가능하다.
여기에 가입할 때 기재한 희망대학에 합격할 경우 2.0%의 금리를 더 받게돼 총연 4.7%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희망대학 기재는 만 14세 이전에 해야 한다.
외환은행은 '행복한 가족적금'을 판매 중이다.
세 자녀 이상의 다자녀 가정이나 3대가 함께 사는 대가족에게 0.3%의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매월 1천만원 한도 내에서 자유롭게 적립할 수 있고, 기간에 따라 연 2.2~2.3%의 금리를 받는다.
신한은행의 '신한 행복아이 적금'은 만 5세까지 가입할 수 있는 영유아를 위한자유적립식 상품이다. 기본 연 1.7%에서 최대 0.8%의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다.
'신한 학자적금'은 기본 연 2.4%에서 우대금리를 포함해 최고 3.2%의 금리를 주는 상품이다.
만 18세까지 가입할 수 있는 3년제 자유적립식으로, 세 번의 재예치가 가능해 12년까지 낼 수 있다.
배낭여행이나 물품구매 등에 필요한 단기자금 상품인 '신한 S20 적금'은 우대금리를 포함해 최고 2.2%의 금리를 준다.
buff27@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은행들이 5월 가정의 달을 겨냥한 다양한 이벤트와 예·적금 상품을 앞세워 마케팅에 나서고 있다.
특히 초저금리 시대에 찾아보기 어려운 최고 4.7%대 금리 상품도 내놓았다.
◇ 봉사활동~콘서트, 가정의 달 수놓는 이벤트 KB금융[105560]은 5월 한 달을 사회공헌의 달로 정하고 '청소년, 다문화, 사회공익'에 맞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5월3일 경기도 안산시 원곡동 송금센터에서 ㈔열린의사회와 함께 외국인 근로자무료 건강검진을 하고, 8~9일에는 다문화 아동 경제금융교육과 에버랜드 체험 행사를 연다.
9일과 16일에는 각각 대구 및 광주에서 세탁과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하는 '찾아가는 희망릴레이'를 펼친다. 31일에는 1사 1묘역 '현충원 봉사활동'을 한다.
KB는 전국 33개 지역본부 및 영업점에서 그룹의 사회공헌 추진방향에 어울리는활동을 발굴해 추진토록 했다.
계열사인 KB국민카드는 캐시백과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가정의 달 맞이 위시페스티벌 이벤트'를 진행한다.
할부구입 고객에게 사용일수에 따라 최대 7만원을 돌려주고 대형 유통매장에서인기완구·가전제품을 사면 상품권과 할인혜택을 준다.
고객들이 전국 각지에서 벌어지는 공연과 축제를 최대 20% 할인된 가격에 즐길수 있는 프로그램도 준비했다.
통합을 추진 중인 하나은행과 외환은행은 5월2일부터 11월까지 80회에 걸쳐 '하나-외환 어린이 경제뮤지컬'을 연다.
이 프로그램은 춤, 노래, 경제교육이 한데 어우러진 뮤지컬 형식으로 진행되는것이 특징이다. 어린이들이 딱딱하고 어려운 경제 개념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신한은행은 어린이, 연인·부부 등 세대별로 즐길 수 있는 이벤트 '러브♥패밀리' 이벤트를 준비했다.
어린이 뮤지컬 '최강전사 미니특공대' 공연(5월10일)과 성인 남녀가 즐길 수 있는 '뷰티플 민트 라이프 2015' 콘서트(5월 2~3일)가 대표적이다.
◇ 가정의 달 특화형 예적금 상품도 '봇물' 하나은행은 내달 29일까지 '하나 어린이펀드'를 판매한다.
신규 가입금액은 10만원이고 자동이체등록 서비스를 신청하려면 최소 3년간 매달 10만원 이상 내야 한다.
해당 고객은 어린이를 위한 경제교육 참가, 선진국 탐방 등 다양한 부가 혜택을누릴 수 있다.
18세 이하의 청소년이 가입할 수 있는 '하나꿈나무 적금'도 출시됐다.
3년을 기준으로 우대금리를 포함해 연 2.7%까지 가능하다.
여기에 가입할 때 기재한 희망대학에 합격할 경우 2.0%의 금리를 더 받게돼 총연 4.7%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희망대학 기재는 만 14세 이전에 해야 한다.
외환은행은 '행복한 가족적금'을 판매 중이다.
세 자녀 이상의 다자녀 가정이나 3대가 함께 사는 대가족에게 0.3%의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매월 1천만원 한도 내에서 자유롭게 적립할 수 있고, 기간에 따라 연 2.2~2.3%의 금리를 받는다.
신한은행의 '신한 행복아이 적금'은 만 5세까지 가입할 수 있는 영유아를 위한자유적립식 상품이다. 기본 연 1.7%에서 최대 0.8%의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다.
'신한 학자적금'은 기본 연 2.4%에서 우대금리를 포함해 최고 3.2%의 금리를 주는 상품이다.
만 18세까지 가입할 수 있는 3년제 자유적립식으로, 세 번의 재예치가 가능해 12년까지 낼 수 있다.
배낭여행이나 물품구매 등에 필요한 단기자금 상품인 '신한 S20 적금'은 우대금리를 포함해 최고 2.2%의 금리를 준다.
buff27@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