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카드는 2010년 4월 출시한 'IBK 서울메트로hi카드'에서 부분 결제 취소를 전체 취소로 인식하는 오류가 있었다고 7일 밝혔다.
이 카드로 2만원을 결제한 사람이 1만원만 부분 취소한 경우 2만원 전액을 취소한 것처럼 인식하는 형태의 오류가 발생했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5년간 967명의 카드 사용자들이 전월 실적을 채우고도 총 397만원의다음달 교통비 할인혜택을 받지 못한 것으로 파악됐다.
1인당 4천100원꼴이다.
비씨카드 관계자는 그간 혜택을 보지 못한 고객에게는 4월 청구서에 해당 금액을 반영했다고 말했다.
금융감독원은 이번 일을 계기로 비씨카드 측에 전체 상품을 점검하라고 지시했다.
porqu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이 카드로 2만원을 결제한 사람이 1만원만 부분 취소한 경우 2만원 전액을 취소한 것처럼 인식하는 형태의 오류가 발생했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5년간 967명의 카드 사용자들이 전월 실적을 채우고도 총 397만원의다음달 교통비 할인혜택을 받지 못한 것으로 파악됐다.
1인당 4천100원꼴이다.
비씨카드 관계자는 그간 혜택을 보지 못한 고객에게는 4월 청구서에 해당 금액을 반영했다고 말했다.
금융감독원은 이번 일을 계기로 비씨카드 측에 전체 상품을 점검하라고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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