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출입은행은 14일 서울대학교병원과 '해외진출 사업에 대한 전략적 협력관계 구축에 관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에 따라 수출입은행은 서울대병원의 해외 병원 설립을 위한 투자개발 사업과해외 병원에 대한 수탁운영, 의료정보시스템 수출 등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서울대병원은 지난해 7월 아랍에미리트(UAE) 왕립 쉐이크 칼리파 병원의 위탁운영자로 선정됐고, 지난달 사우디아라비아 국가방위보건부 소속 병원 6곳에 차세대의료정보시스템을 수출하는 등 의료시스템 해외진출에 앞장서고 있다.
수출입은행은 그동안 한국 의료기관의 해외진출을 도와 베트남·인도네시아·온두라스 등 14개국의 29개 사업에 1조861억원을 지원했다.
sncwook@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이에 따라 수출입은행은 서울대병원의 해외 병원 설립을 위한 투자개발 사업과해외 병원에 대한 수탁운영, 의료정보시스템 수출 등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서울대병원은 지난해 7월 아랍에미리트(UAE) 왕립 쉐이크 칼리파 병원의 위탁운영자로 선정됐고, 지난달 사우디아라비아 국가방위보건부 소속 병원 6곳에 차세대의료정보시스템을 수출하는 등 의료시스템 해외진출에 앞장서고 있다.
수출입은행은 그동안 한국 의료기관의 해외진출을 도와 베트남·인도네시아·온두라스 등 14개국의 29개 사업에 1조861억원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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