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와 세계은행(WB)은 한국의 세계은행가입 60주년을 맞아 다음 달 1일부터 5일까지 서울과 송도에서 '한국 주간(Korea Week)' 행사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기재부와 세계은행은 양측의 성공적인 협력 관계를 평가하고 앞으로 50년간의협력 관계를 설계하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한국은 1955년에 세계은행 회원국이 됐다.
이번 행사에는 악셀 반 트로센버그 동아태국 부총재를 비롯한 세계은행 고위 관계자, 세계은행 원조를 받은 국가의 고위 관료, 기업·학계 등 국내외 주요 인사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한국 주간 본행사는 송도 쉐라톤호텔(6월 1∼2일)과 서울 역사박물관(6월3일)에서 열린다.
본행사 첫 날에는 주형환 기재부 1차관이 개회사를 하고 김용 세계은행 총재가비디오를 통해 축하 메시지를 전달한다.
둘째 날에는 세계은행 및 정부 인사, 국내 기업 관계자들이 국내 기업의 개발도상국 진출 활성화를 위한 민관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셋째 날에는 세계은행 관계자들이 한국 대학생들을 직접 만나 세계은행 취업 설명회를 한다. 지난해 11월 현재 세계은행에 근무하는 한국인은 68명이다.
내달 4일과 5일에는 서울과 세종에서 녹색혁신포럼, 조세정책 콘퍼런스, 경제체제전환포럼, 공기업 거버넌스 포럼이 개최된다.
leesan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기재부와 세계은행은 양측의 성공적인 협력 관계를 평가하고 앞으로 50년간의협력 관계를 설계하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한국은 1955년에 세계은행 회원국이 됐다.
이번 행사에는 악셀 반 트로센버그 동아태국 부총재를 비롯한 세계은행 고위 관계자, 세계은행 원조를 받은 국가의 고위 관료, 기업·학계 등 국내외 주요 인사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한국 주간 본행사는 송도 쉐라톤호텔(6월 1∼2일)과 서울 역사박물관(6월3일)에서 열린다.
본행사 첫 날에는 주형환 기재부 1차관이 개회사를 하고 김용 세계은행 총재가비디오를 통해 축하 메시지를 전달한다.
둘째 날에는 세계은행 및 정부 인사, 국내 기업 관계자들이 국내 기업의 개발도상국 진출 활성화를 위한 민관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셋째 날에는 세계은행 관계자들이 한국 대학생들을 직접 만나 세계은행 취업 설명회를 한다. 지난해 11월 현재 세계은행에 근무하는 한국인은 68명이다.
내달 4일과 5일에는 서울과 세종에서 녹색혁신포럼, 조세정책 콘퍼런스, 경제체제전환포럼, 공기업 거버넌스 포럼이 개최된다.
leesan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