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 전화 환전서비스 35개국으로 확대

외환은행은 전화로 환전을 신청할 수 있는 '원스톱 전화로 환전 서비스' 대상을 터키, 체코, 폴란드, 헝가리로 확대한다고 28일밝혔다.

이로써 이 서비스 대상국은 31개국에서 35개국으로 늘었다.

'원스톱 전화로 환전 시비스'는 은행 영업점을 방문할 시간이 부족한 고객이 전화로 환전을 신청하면 인근 영업점이나 인천공항지점에서 해당 외화를 찾을 수 있도록 한 상품이다.

미국 달러, 유로, 엔화 같은 주요 통화는 최대 70%까지 환전우대를 받을 수 있고, 건별 환전액이 미화 300달러를 넘으면 해외여행자보험에 무료로 가입할 수 있다.

이용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외환은행 콜센터금융부 대표번호(1544-3000)로 전화를 걸어 'One stop 금융플라자' 직원을 찾으면 된다.

buff27@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