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화 약세가 진정세를 보이면서 원/엔 환율은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5일 9시 7분 현재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894.42원으로, 전일 오후 3시 기준가 대비 1.26원 내렸다.
최근 7년3개월 만에 최저치로 내려가며 890원대도 위협받은 원/엔 환율은 전일원화 약세 때문에 895원대로 반등했다.
중국 주가가 급락하면서 글로벌 금융시장에서 아시아 신흥국 통화가 전반적인약세를 보인 탓이다.
환율 하락에 따른 수출 부진 우려 때문에 외환 당국의 개입 경계감이 커진 것도엔화 약세를 진정시킨 요인이다.
손은정 우리선물 연구원은 "전날 당국의 원/엔 환율 890원대 사수에 대한 의지가 확인됐다"며 "당분간 그 지지력이 유지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오전 9시15분 현재 원/달러 환율은 전일보다 0.5원 내린 1113.4원에 거래되고 있다.
porqu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5일 9시 7분 현재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894.42원으로, 전일 오후 3시 기준가 대비 1.26원 내렸다.
최근 7년3개월 만에 최저치로 내려가며 890원대도 위협받은 원/엔 환율은 전일원화 약세 때문에 895원대로 반등했다.
중국 주가가 급락하면서 글로벌 금융시장에서 아시아 신흥국 통화가 전반적인약세를 보인 탓이다.
환율 하락에 따른 수출 부진 우려 때문에 외환 당국의 개입 경계감이 커진 것도엔화 약세를 진정시킨 요인이다.
손은정 우리선물 연구원은 "전날 당국의 원/엔 환율 890원대 사수에 대한 의지가 확인됐다"며 "당분간 그 지지력이 유지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오전 9시15분 현재 원/달러 환율은 전일보다 0.5원 내린 1113.4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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