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S반도체 채권단, 워크아웃 개시 결정

입력 2015-06-25 16:47  

보광그룹 주력 계열사인 STS반도체[036540]의재무구조 개선 및 경영 정상화를 위한 채권금융기관 공동관리(워크아웃) 신청이 받아들여졌다.

채권단은 25일 서울 여의도 산업은행 본점에서 열린 제1차 채권금융기관협의회에서 75% 이상의 찬성으로 STS반도체의 워크아웃 개시를 의결했다.

STS반도체는 실적이 부진해 회생절차에 돌입한 자회사 비케이이엔티에 금융부채연대보증을 한 탓에 유동성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며 17일 채권단에 워크아웃을 신청했다.

채권단은 회사에 문제가 있었던 것이 아니어서 STS반도체의 워크아웃을 받아들였다.

워크아웃이 개시됨에 따라 채권단은 3∼4개월에 걸쳐 회계법인 실사를 진행한다.

이 결과를 바탕으로 9∼10월 중에 채권재조정을 포함한 경영정상화 방안을 수립해 추진할 계획이다.

sncwook@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