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라이프생명보험은 조직을 효율화하기 위해희망퇴직을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전체 인력 500여명 가운데 희망퇴직 신청 대상자는 5년차 이상의 직원이고, 이달 중 접수를 완료할 계획이다. 이후 일정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현대라이프는 희망퇴직을 신청한 직원에는 퇴직금과 함께 임금 18개월치의 위로금을 지급한다.
영업직 사원이 희망퇴직을 신청하면 사업가형 지점장으로 신분을 전환하는 등업무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돕고, 기존에 운영 중이던 'CEO플랜' 프로그램을 통해 컨설팅 등 창업 지원에도 나설 계획이다.
현대라이프 관계자는 "전신인 녹십자생명 때부터 신입사원 채용이 적다 보니 고직급자가 많은 조직 구조가 됐다"며 "이런 부분을 해소하고 고직급자들에게도 새로운 길을 열어주기 위해 희망퇴직 신청을 받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sncwook@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전체 인력 500여명 가운데 희망퇴직 신청 대상자는 5년차 이상의 직원이고, 이달 중 접수를 완료할 계획이다. 이후 일정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현대라이프는 희망퇴직을 신청한 직원에는 퇴직금과 함께 임금 18개월치의 위로금을 지급한다.
영업직 사원이 희망퇴직을 신청하면 사업가형 지점장으로 신분을 전환하는 등업무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돕고, 기존에 운영 중이던 'CEO플랜' 프로그램을 통해 컨설팅 등 창업 지원에도 나설 계획이다.
현대라이프 관계자는 "전신인 녹십자생명 때부터 신입사원 채용이 적다 보니 고직급자가 많은 조직 구조가 됐다"며 "이런 부분을 해소하고 고직급자들에게도 새로운 길을 열어주기 위해 희망퇴직 신청을 받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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