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B산업은행은 2일 여의도 본점에서 전문 투자기관과 주요 기업이 참가한 초기벤처기업 투자유치 컨벤션'을 개최했다.
적정한 자금을 공급받지 못하는 초기 벤처기업들이 투자자를 직접 유치할 채널을 만들어주자는 것이 이번 행사의 취지다.
산업은행과 전문기관의 1∼2차 심사를 거친 최종 54개사가 컨벤션에 참여해 투자유치에 나섰다.
산업은행은 우수 후보기업에 대한 정보 공유를 시스템화하고, 매년 2분기 정례적으로 컨벤션을 개최할 계획이다.
류희경 산업은행 수석부행장은 "저성장 국면에 진입한 한국 경제가 활력을 되찾으려면 잠재력 있는 벤처기업 육성이 필수적이고, 전문투자기관의 유기적인 연결이선결돼야 한다"며 이 컨벤션을 초기벤처기업의 자금조달 채널로 키워나갈 것이라고밝혔다.
sncwook@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적정한 자금을 공급받지 못하는 초기 벤처기업들이 투자자를 직접 유치할 채널을 만들어주자는 것이 이번 행사의 취지다.
산업은행과 전문기관의 1∼2차 심사를 거친 최종 54개사가 컨벤션에 참여해 투자유치에 나섰다.
산업은행은 우수 후보기업에 대한 정보 공유를 시스템화하고, 매년 2분기 정례적으로 컨벤션을 개최할 계획이다.
류희경 산업은행 수석부행장은 "저성장 국면에 진입한 한국 경제가 활력을 되찾으려면 잠재력 있는 벤처기업 육성이 필수적이고, 전문투자기관의 유기적인 연결이선결돼야 한다"며 이 컨벤션을 초기벤처기업의 자금조달 채널로 키워나갈 것이라고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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