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협상 안갯속…원/달러 환율 상승 개장

입력 2015-07-13 09:17  

그리스 구제금융 협상이 난항을 겪으면서 원/달러 환율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13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9시 10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3.4원 오른 1133.1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2.8원 오른 1,132.5원에 거래가 시작됐다.

12일(현지시간) 브뤼셀에서 열린 유로존 정상회의에서 그리스 사태에 대한 뚜렷한 해결책이 나오지 않아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강화된 영향으로 분석된다.

재닛 옐런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이 10일(현지시간) 연내 기준금리 인상가능성을 다시 거론한 것도 달러 강세에 힘을 보탰다.

중국 증시가 안정을 찾았으나 다시 불안해질 수 있다는 우려도 여전한 상황이다.

한편 오전 9시 10분 기준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24.28원으로 전 거래일 오후 3시 기준가보다 2.34원 내렸다.

sncwook@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