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솟던 원/달러 환율이 일주일 만에 하락세로마감했다.
17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 종가는 달러당 1,147.5원으로 전일 종가보다 1.7원 내렸다.
원/달러 환율이 하락 마감한 것은 지난 10일 이후 일주일 만이다.
사흘 연속으로 2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경신하며 전일 장중 한때 1,150원대까지 기록하던 오름세는 일단 진정됐다.
글로벌 금융시장의 대형 이슈들이 진정 국면에 들어가면서 달러화의 강세도 잠시 소강상태에 들어간 것으로 해석된다.
재닛 옐런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은 이날 상원에서 전날 하원 증언때와 별 차이가 없는 발언을 했고, 그리스에서는 개혁법안이 통과됐다.
오후 3시 5분 현재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24.85원으로 전 거래일 오후 3시기준가보다 2.75원 내렸다.
sncwook@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17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 종가는 달러당 1,147.5원으로 전일 종가보다 1.7원 내렸다.
원/달러 환율이 하락 마감한 것은 지난 10일 이후 일주일 만이다.
사흘 연속으로 2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경신하며 전일 장중 한때 1,150원대까지 기록하던 오름세는 일단 진정됐다.
글로벌 금융시장의 대형 이슈들이 진정 국면에 들어가면서 달러화의 강세도 잠시 소강상태에 들어간 것으로 해석된다.
재닛 옐런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은 이날 상원에서 전날 하원 증언때와 별 차이가 없는 발언을 했고, 그리스에서는 개혁법안이 통과됐다.
오후 3시 5분 현재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24.85원으로 전 거래일 오후 3시기준가보다 2.75원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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