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I저축은행, 옛 현대스위스 후순위채권 전액 상환

입력 2015-07-20 14:56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SBI저축은행은 이달 23일을 끝으로 옛 현대스위스저축은행이 발행한 후순위채권 1천650억원 전액을 상환하게 됐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만기가 도래하는 후순위채권은 2010년 4월 발행된 총 400억원 규모로 5년 3개월 만기에 금리 7.9%가 적용된다.

이자는 약 166억원으로 원금과 함께 채권자들에게 돌아간다.

2011년 저축은행 사태 이후 대다수 부실 저축은행이 후순위 채무를 모두 덜어내고서 인수되거나 청산 절차를 밟은 것과는 달리, SBI저축은행은 2013년 3월 현대스위스저축은행을 인수할 때 모든 채무를 승계해 갚은 것이다.

SBI저축은행은 "책임 경영을 한다는 차원에서 전신인 현대스위스저축은행의 모든 채무를 승계하고 상환했다"며 "앞으로도 업계 1위로서 금융 소비자를 보호하고모범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porqu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