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이 2년여 만에 최고치를 경신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23일 오후 2시 18분 현재 전일보다 11.1원오른 달러당 1,164.7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대비 3.4원 오른 달러당 1,157.0원에 개장한 원/달러 환율은 오후 2시 15분께 달러당 1,165.0원을 고점으로 기록했다.
이는 벤 버냉키 미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이 출구전략을 시사한 직후인 2013년6월 25일의 장중 고점 1,163.50원을 2년여 만에 넘어선 수치다.
이보다 높은 직전 최고치는 2012년 6월 15일의 장중 고점인 달러당 1,165.9원이다.
원/달러 환율은 미국의 주택판매 지표 호조 소식에 달러화 강세가 재개되면서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다.
pan@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23일 오후 2시 18분 현재 전일보다 11.1원오른 달러당 1,164.7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대비 3.4원 오른 달러당 1,157.0원에 개장한 원/달러 환율은 오후 2시 15분께 달러당 1,165.0원을 고점으로 기록했다.
이는 벤 버냉키 미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이 출구전략을 시사한 직후인 2013년6월 25일의 장중 고점 1,163.50원을 2년여 만에 넘어선 수치다.
이보다 높은 직전 최고치는 2012년 6월 15일의 장중 고점인 달러당 1,165.9원이다.
원/달러 환율은 미국의 주택판매 지표 호조 소식에 달러화 강세가 재개되면서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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