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속인 금융거래조회 원스톱 개편후 이용자 43%↑

입력 2015-08-04 12:00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상속인 금융거래조회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개편한 후 이용자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은 올해 7월 중 상속인 금융거래 조회서비스 신청건수가 1만1천971건을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이는 올해 상반기 월평균 신청건수인 8천378건 대비 42.9% 증가한 규모다.

금감원은 올해 6월30일을 기해 상속인 금융거래 조회서비스를 확대 개편한 것이효과를 냈다고 보고 있다.

행정자치부는 상속인 금융거래 원스톱 조회 서비스를 구축하고 전 지자체로 확대한 바 있다.

기존에는 상속인이 자치단체에서 사망 사실을 신고한 후 금융거래 조회 서비스는 금감원·금융회사를, 국세·지방세·국민연금은 각 기관을 방문해 신청해야 했다.

올해 6월30일부터는 자치단체를 방문해 사망신고와 함께 상속재산 조회 신청서를 작성하면 금융·국세·국민연금은 개별 홈페이지에서, 국민연금 가입 유무와 국세, 지방세, 토지 및 자동차 소유 상황은 우편·문자로 통지받을 수 있다.

민원 공무원이 사망신고를 하는 상속인에게 상속재산 조회신청을 선제적으로 안내하는 것도 달라진 부분이다.

금감원은 신용보증재단과 무역보험공사가 보유 중인 보증채권과 상조회사 납입액도 상속재산 조회에 포함할 예정이다.

speed@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