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국내에 출시되는 삼성전자의 모바일 결제서비스인 '삼성페이'가 은행의 현금 입·출금에도 이용된다.
우리은행[000030]은 삼성페이의 출시에 맞춰 이를 이용한 현금자동입출금기(ATM) 출금 서비스를 한다고 18일 밝혔다.
삼성페이는 삼성전자가 미국 회사인 루프페이를 인수해 MST(마그네틱보안전송)기술을 발전시킨 모바일 결제 플랫폼으로, 전형적인 핀테크(금융+IT)로 꼽힌다.
NFC(근거리무선통신)와 MST(마그네틱보안전송), 바코드 방식 등을 이용해 스마트폰에 카드 정보를 입력해 둔 뒤 단말기에 스마트폰을 근접시키면 결제가 이뤄지는방식이다.
카드 결제와 마찬가지로, 우리은행의 ATM기기에서도 NFC 기능을 활용해 카드리더기에 스마트폰을 근접시키면 바로 출금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다만, 만약의 금융사고 가능성에 대비해 우리은행은 삼성페이를 이용한 ATM 출금 서비스의 한도를 하루 50만원으로 제한할 예정이다.
sncwook@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우리은행[000030]은 삼성페이의 출시에 맞춰 이를 이용한 현금자동입출금기(ATM) 출금 서비스를 한다고 18일 밝혔다.
삼성페이는 삼성전자가 미국 회사인 루프페이를 인수해 MST(마그네틱보안전송)기술을 발전시킨 모바일 결제 플랫폼으로, 전형적인 핀테크(금융+IT)로 꼽힌다.
NFC(근거리무선통신)와 MST(마그네틱보안전송), 바코드 방식 등을 이용해 스마트폰에 카드 정보를 입력해 둔 뒤 단말기에 스마트폰을 근접시키면 결제가 이뤄지는방식이다.
카드 결제와 마찬가지로, 우리은행의 ATM기기에서도 NFC 기능을 활용해 카드리더기에 스마트폰을 근접시키면 바로 출금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다만, 만약의 금융사고 가능성에 대비해 우리은행은 삼성페이를 이용한 ATM 출금 서비스의 한도를 하루 50만원으로 제한할 예정이다.
sncwook@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