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예보·유암코, 부실채권 회수 협업체계 구축

입력 2015-08-19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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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사장 홍영만), 예금보험공사(사장 곽범국), 유암코(연합자산관리, 사장 이성규) 등 3개 기관이 20일 은행회관에서 협업체계 구축을 위한 합동워크숍을 개최한다고 캠코가 19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부실채권 회수 우수사례를 공유해 업무역량을 강화하고 유관기관사이에 협조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코와 예보는 워크숍에서 자산매각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두 기관은 협약에 따라 공동지분이 있는 매각 대상 자산의 정보는 물론 매각 우수사례 및 업무 노하우를 공유하고, 매각 대상 자산 홍보에서도 협력할 예정이다.

예보의 자산매각 정보를 캠코 부동산 홈페이지에도 공동 게시한다.

워크숍에선 각 기관의 프로젝트 파이낸싱(PF) 채권 회수 실무자가 참석해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부동산 전문가인 심교언 건국대 교수의 특강이 이뤄진다.

캠코, 예보, 유암코는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합동 워크숍을 개최할 예정이다.

princ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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