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국고채 8조1천억원 규모 발행

입력 2015-08-27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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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재정부는 9월에 8조1천억원 규모의 국고채를 경쟁입찰 방식으로 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일자별·만기별 발행 물량은 ▲1일 3년물 2조1천500억원 ▲2일 30년물 8천500억원 ▲8일 5년물 2조2천억원 ▲15일 10년물 2조1천억원 ▲22일 20년물 8천억원이다.

일반인이 입찰에 참여하면 발행 예정금액의 20%인 1조6천200억원 한도에서 우선 배정받을 수 있다.

다음 달부터는 원금·이자 분리채권(STRIPS·스트립)이 만기물별로 1천억원씩정례 공급된다.

9월 중 국고채 교환은 총 6천억원 규모로 두 차례 할 예정이다.

또 올해 만기가 도래하는 1조50억원 규모의 국고채가 선상환된다.

정부는 8월에 명목 국고채 10조4천140억원, 물가채 830억원어치를 발행했다.

chopark@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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