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그룹은 8일 서울 태평로 신한은행 본점에서 프리스타일 스키 모굴 국가대표 최재우(21·한국체대)의 후원 조인식을 열었다.
최재우는 2009년 최연소 모굴스키 국가대표로 발탁, 2013년 국제스키연맹(FIS)월드컵에서 이 부문 신인왕을 차지해 가능성을 인정받은 유망주다.
그는 지난해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한국 스키 사상 처음으로 결선 라운드에 진출해 12위에 올랐고, 올해 1월 FIS 월드컵에서는 한국 스키 사상 최고 순위인 4위를기록했다.
최재우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설상종목 사상 첫 메달을 획득할 후보로 거론된다.
최재우는 신한금융그룹이 2011년부터 비인기종목 유망주를 발굴·지원하는 '신한 루키 스폰서십' 프로그램의 대상 선수로 선정돼 후원받게 된다.
신한금융은 3월 대한스키협회의 6개 종목 대표팀을 공식 후원한 데 이어 개인후원에도 나섰다.
한동우 신한금융 회장은 후원식에서 "최재우 선수가 올림픽에서 한국인 최초 스키종목 메달을 획득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sncwook@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최재우는 2009년 최연소 모굴스키 국가대표로 발탁, 2013년 국제스키연맹(FIS)월드컵에서 이 부문 신인왕을 차지해 가능성을 인정받은 유망주다.
그는 지난해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한국 스키 사상 처음으로 결선 라운드에 진출해 12위에 올랐고, 올해 1월 FIS 월드컵에서는 한국 스키 사상 최고 순위인 4위를기록했다.
최재우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설상종목 사상 첫 메달을 획득할 후보로 거론된다.
최재우는 신한금융그룹이 2011년부터 비인기종목 유망주를 발굴·지원하는 '신한 루키 스폰서십' 프로그램의 대상 선수로 선정돼 후원받게 된다.
신한금융은 3월 대한스키협회의 6개 종목 대표팀을 공식 후원한 데 이어 개인후원에도 나섰다.
한동우 신한금융 회장은 후원식에서 "최재우 선수가 올림픽에서 한국인 최초 스키종목 메달을 획득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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