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3원 하락…美 금리동결로 달러 약세

입력 2015-09-18 15:31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미국이 이달 정책금리를 동결하자 달러화가 약세를 보이며 원/달러 환율이 소폭 하락했다.

18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 종가는 달러당 1,162.8원으로 전날보다 3.1원 내렸다.

이날 새벽 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금리를 동결했지만, 시장이 이를 충분히 예상했던 만큼 외환시장은 별다른 동요를 보이지 않았다.

이날 1.6원 오른 달러당 1,167.6원에 거래를 시작한 원/달러 환율은 FOMC를 앞두고 지난 3거래일간 20원 넘게 떨어졌던 달러화 매도 분위기에 대한 반작용으로 개장 직후 한때 달러당 1,170원선까지 올랐다.

그러나 국제금융시장에서 달러화가 유로화 및 엔화 대비 크게 약세를 보이면서원/달러 환율도 뒤따라 하락세로 전환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이 1천600억원을 순매수한 데다, 달러화 추가 약세를예상한 수출업체들이 달러화를 매도한 것도 원/달러 환율 하락에 무게를 더했다.

원/엔 재정환율은 오후 3시 현재 100엔당 970.61원으로 전일 오후 3시 기준가보다 5.86원 올랐다.

pan@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