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추석 앞두고 대부업체 현장점검

입력 2015-09-21 06:00  

금융감독당국이 서민 자금 수요가 늘어나는 추석 명절 분위기에 편승한 불법 대부행위를 집중 단속한다.

금융감독원은 추석을 앞두고 불법 금융행위를 근절하고 금융사고를 막기 위한다양한 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우선 금감원은 서울시와 합동으로 다음달 8일까지 대부업체 현장점검에 들어가대출 상한금리와 대부광고 관련 법규를 제대로 지키고 있는지 살펴볼 예정이다.

또 이동통신사 협조를 얻어 택배업체, 검찰, 경찰 등을 사칭한 금융사기 주의를당부하는 문자메시지를 보낸 데 이어 KTX 역사 전광판을 통해서도 금융사기 예방 안내문구를 내보내기로 했다.

아울러 각 금융사 차원에서 영업점 CCTV, 비상벨 작동상태, 현금 보관·수송 안전대책을 확인하고 추석연휴 기간의 자동화기기 운영수칙을 철저히 확립하도록 했다.

규모가 작고 외진 곳에 있는 일부 점포에 대해서는 방범실태를 점검토록 했다.

금감원은 관계부처가 마련한 추석민생 대책에 따라 중소기업을 위한 자금지원이제대로 이뤄지는지도 점검할 예정이다.

은행권은 이번 추석을 전후해 중소기업에 18조2천억원의 특별자금을 공급한다.

princ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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