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험회피 지속…원/달러 환율 1.3원 상승 마감

입력 2015-09-24 15:16  

국제 금융시장의 위험회피 심리 강화로 원/달러환율이 상승 마감했다.

24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달러당 1,192.5원으로 전일 종가보다 1.3원 올랐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종가와 같은 가격으로 거래가 시작됐다.

폴크스바겐 배출가스 조작 사태와 중국 제조업 지표 부진에 따른 우려 때문에글로벌 금융시장에서 불확실성이 지속한 영향이었다.

원/달러 환율은 추석 연휴와 분기 말을 앞둔 수출업체의 달러화 매도(네고) 물량 때문에 오전에 하락세를 보이며 달러당 1,188.9원으로 내려가기도 했다.

그러나 오후 들어 역외매수 때문에 상승 반전, 장 마감 직전 달러당 1,191.5원으로 올라선 뒤 상승세를 유지했다.

한편 오후 3시께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94.26원으로 전일 오후 3시 기준가보다 0.27원 올랐다.

porqu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